인천부평경찰서, 치매질환환자 실종사고 예방 위해 인식표 무료 배부

인천부평경찰서는 지역내 치매질환환자 실종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로 인식표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식표는 명함크기로, 다림질을 통해 열처리 방식으로 옷에 부착할 수 있으며 인식표에는 일련번호가 적혀있어 중앙치매센터와 연계된 경찰전산망으로 보호자의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별다른 준비서류 없이 무료로 1인당 80장씩 받을 수 있다.

 

황순일 서장은 “치매인식표 배부로 치매노인 실종사건이 전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식표 배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서 여성청소년과(032-363-11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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