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홍철호 의원을 디지털정당위원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위원장은 전국 시·도당에 시·도 디지털정당위원회를 두고, 당원협의회 디지털정당위원회를 둘 수 있다.
또한 위원회 산하에 대학생디지털정당위원회와 국민소통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네티즌 여론 수렴과 새누리당의 인터넷지지 확산을 위한 인터넷 활동과 관련한 전반적 지원과 자문역할을 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철호 위원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께 좀 더 다가가는 새누리당이 되기 위해 디지털정당위원회가 그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폭넓은 소통행보를 해온 홍철호 위원장은 전임 전하진 위원장에 이어 오는 4·13 총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임명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과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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