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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관리재단, 골키퍼클리닉 우수선수에 축구용품

승인 2015-12-22 20:51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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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2일 골키퍼(GK)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김범수 여자대표팀 코치와 함께 양평 단월중을 방문해 U-14 대표인 강지연에게 축구용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규택 사무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해야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재단은 매년 골키퍼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우수선수 및 우수교에게 축구용품 등을 후원하는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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