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미경·박종희 등 경기·인천 7명 공천 추가 확정… 16곳은 경선 실시

새누리당이 경기ㆍ인천 지역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할 7명의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앞서 공천이 확정된 원유철 원내대표(평택갑), 유의동 의원(평택을)에 이어 9명이 후보가 결정됐다.

11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3차 경선지역 및 단수추천 지역 발표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수원무 정미경 ▲고양갑 손범규 ▲김포을 홍철호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가 복수 신청 지역 중 단수후보로 추천이 이뤄졌다.

이밖에 단수 후보 신청이 이뤄진 ▲수원갑 박종희 ▲안산단원갑 김명연 ▲시흥갑 함진규 등 3개 지역에서도 공천이 확정됐다.

이밖에 경기 14곳과 인천 2곳에서는 경선이 실시된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병-김용남, 이승철 ▲동두천ㆍ연천-고조흥, 김성원, 심화섭, 임상오 ▲고양병-김현복, 백성운, 이운룡, 정군기 ▲고양정-김영선, 이상동, 조대원 ▲남양주병-김장수, 박상대, 안형준, 주광덕 ▲군포갑-김유진, 심규철 ▲용인갑-이상철, 이우현, 조봉희 ▲용인정-김관종, 이상일, 이춘식 ▲김포갑-김동식, 이강안, 이윤생 ▲광주갑-김환회, 정진섭 ▲광주을-노철래, 박혁규, 이우경 ▲양주-김성수, 이세종 ▲포천ㆍ가평-김영우, 이철휘 ▲여주ㆍ양평-이규택, 이범관, 정병국 등의 대진표가 결정됐다.

인천지역에서는 ▲남구갑-이중효, 홍일표 ▲연수을-민경욱, 민현주 후보들의 경선이 결정됐다.

김재민ㆍ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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