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교흥 서구갑 후보, 출정식 갖고 거리 생기 넘치는 거리유세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서구 신현동 정서진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선대위원장인 전년성 전 서구청장과 박상규 전 국회의원, 이기형 호남향우회 서구지회장, 최재 충정향후회 명예 서구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서구 주민들은 지난 8년간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실행 능력도, 성과도 없는 이벤트 정치를 신물 나도록 경험했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서구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좌절이나 포기를 멀리하고 현안 해결에 땀 흘려왔다”며 “의지와 근성을 갖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김교흥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가좌동과 신현·원창동, 가정동 등 원도심 지역과 청라국제도시를 돌며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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