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 ‘우리동네 민심센터 출정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강행군을 이어온 민 후보는 마지막 집중 유세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민 후보는 “송도·연수에 살고 계신 많은 주민께 정치에 대한 관심, 함께 즐기는 선거를 선물해 드리고자 노력했는데 그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며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수의 진을 치고 열심히 싸웠고, 이제 남은 것은 여러분의 선택뿐”이라며 “지난 6개월 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사람, ‘우리동네 대변인 민경욱’ 에게 여러분의 열망을 모아 달라”고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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