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교통환경 기여 유공자에게 표차장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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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교통약자(노인·장애인)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등을 전달했다.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2일 교통안전시설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등 관련 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지자체 5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박상규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장과 최현길 화성시 건설교통국장, 정규수 용인시 교통관리사업소장, 김보영 안산시 교통정책과장, 신남동 부천시 교통도로국장 등이다. 

또 안매켜소(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의 줄임말)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정민철 네오트랜스㈜ 대표, 이정은 다음카카오 대외협력차장, 이재홍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점 관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지자체와 협력, 사업비 15억2천만원을 투입해 경기남부지역 노인·장애인시설 7천718개소에 노면을 표시하거나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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