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대학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교직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경복 부총장 등 보직교수를 비롯해 행정 직원, 조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과 조직 변화는 특강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학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한 인적자원개발(HRD) 프로그램과 다른 대학의 우수 사례도 자세히 소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인철 교수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는 대학의 위기이자 기회로 대학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직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추진전략이 효과적으로 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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