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판매시설인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및 관리요령, 공기호흡기 등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사고사례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호 서장은 “대형마트는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에 의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반복적인 교육ㆍ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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