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주관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9일 화성 팔탄농협에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은 농촌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무료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지원사업이다.
이날 관절 및 척추 질환 치료 전문병원인 인천힘찬병원 의료진은 개인별 상담 및 맞춤치료를 진행했다. 또 전문 사진작가들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촌 실정에 맞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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