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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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산하 평생교육원 교수들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2018 행복콘서트’가 8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안에서 개최됐다.

 

11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평생교육원 교수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인천도시철도 개통 1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는 인천교통공사 후원으로 연중 프로젝트 형식으로 격월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색소폰 및 한국무용 공연과 식전행사로 무료 사주풀이, 귀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이혈(耳穴)치료 등이 마련됐다.

 

평생교육원 소속 곽재성(색소폰), 우원교(한국무용), 천인순(활정술건강관리), 박병주(명리학), 조재숙(이혈건강관리) 교수 등이 각자 재능기부에 나선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김환회 주안역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본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발이 되는 인천도시철도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들의 재능기부로 인천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과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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