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AI인공지능 교육 통한 4차산업 선도 대학으로 부상

▲ 인공지능교육
서정대학교가 AI 인공지능 교육에 박차를 가하는 등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정대 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학생들의 사전요구로 AI인공지능 워크숍을 통해 코딩로봇과 드론, 가상현실 등 앞으로 4차산업을 선도할 대표적인 인공지능 분야를 선정, 이론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코딩로봇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컴퓨터로 명령어를 제작해 스스로 작성한 코딩으로 로봇이 움직이도록 설계해 이를 처음 접해 본 학생들도 호기심과 열정으로 수업에 임했다. 코딩로봇 부분에 참여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은 “코딩로봇을 통해 소방안전을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신기해 하며 향후 전공에 접목해 관심 있게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드론과 가상현실(VR)에서도 실습체험을 통한 워크숍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제작해 비행실습을 진행했으며, 가상현실(VR) 또한 직접 제작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등 참여 위주의 워크숍 진행으로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의 현주소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서정대의 4차산업에 대한 관심은 양주시가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힘입어 경기북부지역의 4차산업 신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해 경기도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아 교수(창업지원센터장)은 “AI인공지능워크숍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4차산업을 주도하고 서정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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