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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와 대규모 주차장 조성된다

승인 2018-04-12 16:10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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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8 주차 환경 개선사업에 선정

▲ 김정우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시갑)은 지난 11일 지역 내 주요 상권 중 하나인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 선정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에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54억 원으로 부지면적 2천787.8㎡, 연면적 1만2천351.7㎡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주차장이 2020년 건립될 예정이다.

 

산본로데오거리 주차난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넘어 군포시민들이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이용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주차난이 해소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우 의원은 “이번 주차환경 개선 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쾌적한 지역 상권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로데오상인회와 군포시청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상인과 군포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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