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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자영농고 변전실서 화재발생… 학생 100여 명 대피

승인 2018-07-22 15:38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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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7시6분께 여주 자영농업고등학교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은 학교 본관 변전실에서 발생해 변압기 3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인해 강당에 있던 학생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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