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통합개교 이래 최고 지원자 수를 달성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5년 연속 최고 지원자 수 모집을 기록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14일 자정 수시모집 지원을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1천253명(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에 1만2천276명(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지원해 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학과 중 공연예술전공(연기,연출,기획)은 55.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주헌 입학처장직무대행은 “금년도 수시모집을 대폭 확대하고 내신 성적 반영 개선(최우수 2개 학기 반영), 면접·실기고사의 반영비율 확대, 모의면접고사 실시(4회), 찾아가는·찾아오는 입시설명회, 고교방문홍보, 종합광고 확대, 입시홈페이지 대폭 개선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입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지원자수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한대 수시모집은 면접·실기고사의 반영 비율 확대로 인해 많은 변수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면접·실기고사의 점수가 합격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대는 10월 13일~14일, 10월 20일~21일(학과별 세부일정 입학홈페이지 참조)면접고사를 실시하며 10월 22~29일, 11월 3일~4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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