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최근 취업 마련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새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회의는 직업교육훈련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지부장과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고 수료생의 실습처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을 담당한 이승재 강사는 “교육생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 현장에 바로 투입되더라도 무리 없이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지부장들은 “경기도회에서 추천서를 발급해 수료생들 전원에 대한 실습처 마련 및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진 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많은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새일센터는 교육 수료생의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업체 알선 등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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