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행정1부지사 등 200여명 참석 자리 빛내
경기도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진정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일보사가 제정한 제25회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본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나원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최규철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박승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정용왕 NH농협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등 내빈과 수상자들의 가족, 동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항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지방자치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기’ 행정서비스와 위민행정을 펼치고 계신 경기공직자들과 훌륭한 내조를 해오신 수상자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본보는 앞으로도 열린 행정구현과 정직하고 성실한 공직자 우대받는 경기 공직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겸 부지사는 “참다운 공직자로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들의 공직관이 타의 모범으로 평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연수 증서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됐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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