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경기도지회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돕기 위해 12일부터 도내 170개 축협금융점포에서 ‘전국민 계란 하나 더 소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8만여개의 계란을 12일 수원중앙지점을 시작으로 축협고객들에게 10개들이 계란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축협도지회는 축산관련단체 등과 연계해 계란의 우수성 등에 대한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고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카드 20만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계란 가격이 회복될 때까지 대국민 소비촉진 홍보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가격폭락의 원인인 생산과잉을 해소키 위해 생산농가의 자율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산량 10%줄이기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정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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