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에 시달리던 30대 남자가 생활설계사를 빈집으로 유인, 마구 때린뒤 수백만원의 금품을 빼앗다 경찰에 덜미.
화성경찰서는 4일 김모씨(33·수원시 권선구 권선동)를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카드대금 독촉 등으로 빚에 쪼들리자 지난 10월27일 오후 5시20분께 생활설계사 김모씨(31)에게 “가입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속인뒤 김씨를 화성군 봉담읍 소재 빈집으로 유인, 마구 때린뒤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
/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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