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술을 마시다 집에 가려하자 건방지다며 마구 때린 20대 남자가 쇠고랑.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김모씨(20·수원시 장안구 조원동)를 폭행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23일 새벽 2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매산로2가 모닭갈비집에서 후배 송모씨(18)와 술을 마시던 중 송씨가 “술에 취해 집에 가겠다”며 밖으로 나가자 “후배가 건방지다”며 송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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