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13일 함께 술을 마시고 놀던 여고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장모군(15·서울 도봉구 방학2동)등 중학생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교 동창간인 장군 등은 지난 12일 오후 8시30분께 컴퓨터 채팅으로 만난 이모양(17·K여고 1년)등 2명과 서울 도봉구 방학2동 야산에서 숫자맞추기 게임을 하다 틀리면 벌칙으로 술을 마시도록 해 이양 등이 만취하자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
장군 등은 경찰에서 “잘못했다”면서도 일부는 “상대방이 먼저 껴안아서 그랬지 강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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