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처방전 위조한 30대 회사원 입건

○…군포경찰서는 15일 컴퓨터를 이용, 의사처방전을 위조한뒤 약을 구입해온 혐의(사문서위조 등)로 김모씨(30·여·회사원)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11월 중순께 군포시 산본동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를 이용, 평소 복용하고 있는 살빼는 약을 동네 외과병원에서 발급해준 것처럼 처방전 2매를 위조한 뒤 이를 가지고 약국에서 ‘라식스’10정(시가 5천원상당)을 구입한 혐의.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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