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남부경찰서 김형일 서장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경찰가족에게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편지를 보내 잔잔한 화제.
김서장은 편지에서 “올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국 2위 도내 1위·경찰서비스 헌장 평가 및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경찰가족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시.
이어 김서장은 “인생의 성공기준은 무엇이 되느냐 보단 무엇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에 달려 있고 명예와 지위보다는 얼마만큼 후회없는 경찰생활을 했고, 얼마만큼 자랑스런 경찰인이었는가가 중요하다”며“항상 바른 몸가짐으로 불의와 부정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아들·딸들에게 친절하고 공정한 모범 경찰의 위상을 물려달라”고 당부.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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