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부녀자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났던 대학생이 눈위에 남겨진 발자국 때문에 경찰에 덜미.
용인경찰서는 24일 이모씨(22·W대 1년·용인시 마평동)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께 용인시 마평동 M베이커리 앞길에서 정모씨(38·여)의 현금 15만여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한 혐의.
이씨는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다가 눈위에 남겨진 발자국을 뒤쫓아온 경찰에 결국 덜미.
/용인=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