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상당의 수출용 비닐원단 등을 훔친 부자가 나란히 철장행.
평택경찰서는 3일 절도혐의로 양모씨(57·평택시 동삭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양씨 아들(25)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양씨 부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평택시 팽성읍 남산리 H포장 창고에 있는 3천15만원 상당의 수출용 비닐 원자재 등을 훔친 혐의.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 양씨는 경찰에 붙잡히게 된 사실을 원망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는 것이지 왠 말이 많냐”고 꾸짖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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