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19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비아그라) 100만여정을 중국으로부터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신모씨(51) 등 2명을 구속.
세관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달 말 짝퉁 발기부전치료제 113만여정(정품 기준 시가 120억원 상당)을 중국으로부터 박스 30개로 포장한 뒤 유명 조명업체의 수입화물로 위장해 밀수입한 혐의.
신씨 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물론 짝퉁 명품 시계 43점도 함께 포장해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확인. /이선주기자 sjle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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