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환자 신용카드 ‘슬쩍’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환자의 신용카드를 훔쳐 불법으로 대출받은 혐의(절도 등)로 강모씨(51·여)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월22일 오전 11시께 인천시 남구 자신이 간병인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 병원에서 환자 이모씨(58)의 옷에 들어있던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1장 등을 훔친 뒤 대출받는 등 1천200만원 상당을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 /김미경기자 km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