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비밀번호 외워 절도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이웃집에 몰래 들어가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33)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7일 인천시 계양구 모 빌라에 사는 김모씨(33)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전에 김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기억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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