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남 의심’ 동료 흉기 찔러

○…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 동료를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고모씨(50)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연수구 한 건설현장에서 흉기로 동료 전모씨(50)의 가슴을 한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전씨가 자신의 아내와 통화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아내와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의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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