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18일 야간에 길가에서 여성을 잇따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인천시청 공무원 최모씨(41)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7일 0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길가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서있던 기모씨(25·여)를 뒤에서 껴안고 가슴을 한차례 만지고, 10분 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혀 지구대로 붙잡혀 온 뒤에도 기씨의 친구인 송모씨(25·여) 엉덩이를 만진 혐의.
경찰은 최씨가 만취한 상태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 중.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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