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가 국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뽑혔다.
한국표준협회가 1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공사는 SOC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매출액 1천억원대 공기업 중 31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600명 심사와 시민 1만4천명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해도 우수 지속 가능 보고서(KRCA) 부문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었다.
이채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장, 성과 창출, 인재 경영, 윤리 경영, 사회적 책임 등을 축으로 공기업 역할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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