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서 죽은 쥐 나왔다” 인터넷 시끌

○··· 식빵속에 죽은 쥐 한마리가 들어있었다는 인터넷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50분께 평택시 송탄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구입한 밤식빵에서 쥐 한마리가 통째로 나왔다’는 인터넷 제보의 사실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혀.

 

문제의 글과 사진은 인터넷 모 포탈사이트에서 ‘가르마’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누리꾼이 이날 새벽 1시45분께 올린 것으로 현재는 파리바게트 측의 요청에 의해 삭제된 상태. 하지만 사실여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한편 파리바게트가 속한 ㈜SPC는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제조과정에서 쥐가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강조.  박민수기자 kiry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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