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 방해… 금품 뺏어

○…인천남부경찰서는 28일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를 방해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공갈)로 황모씨(63)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황씨 등은 지난해 11월3일 오후 3시께 인천의 모 학교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소년소녀가장돕기 주최권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패를 부리고 이 학교 학부모위원장 박모씨(68·여)에게 현금 300만원을 뜯어낸 혐의.  허현범기자 powervoice@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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