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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공개 "벌써 중학생? 그만큼 나도 늙었지…"

승인 2013-03-05 11:4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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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공개'가 화제다.

김태우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과거 MBC '목표달성 토요일-god의 육아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재민 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군대 있을 때까지는 재민 군과 연락을 했지만 최근에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재민 군이 god가 자신을 키워 준 것을 기억하냐"고 묻자 김태우는 "어머니가 그 영상을 계속 보여주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김태우가 "재민이가 1999년생이라 현재 중학생이다"라고 하자 MC 탁재훈은 "그만큼 우리도 늙은 것 아니냐"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최근 얼굴도 궁금해",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벌써 중학생이라니", "god 육아일기 재민 근황 옛날 사진 다시봐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의 육아일기'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으로 당시 신인그룹 god를 스타덤에 올린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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