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단점 고백 "나는 그런 뜻이 아닌데 왜 남들은…" 솔직함 '눈길'

유재석 단점 고백 "나는 그런 뜻이 아닌데 왜 남들은…" 무한도전 NO 스트레th, 솔직함 '눈길'

'유재석 단점 고백'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NO 스트레th' 편에서는 심리 검사 시간을 통해 멤버들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들여다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장단점을 꼽아보라는 전문가의 말에 "장점은 열심히 한다. 잘 웃는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 "다소 우유부단 하다"라며 "내가 하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잔소리로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재석은 "나는 잘 하자고 얘기하는 것인데 잔소리라고 느끼는 멤버들도 있더라"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정준하가 유재석의 잔소리에 불만을 토로한 것을 깨알 지적한 것.

유재석 단점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단점 고백 귀엽다", "유재석 단점 고백 진짜 잔소리 많을 스타일일 듯", "유재석 단점 고백 솔직한 방송 좋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No 스트레th' 방송은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