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 공항패션이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정유미는 주연을 맡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촬영을 위해 세부로 출국했다. 정유미는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현지 로케이션에서 특유의 톡톡 튀고 맛깔 나는 연기를 소화해 낼 예정이다.
특히 정유미의 '리얼 공항패션'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날 그는 티셔츠에 청바지, 야상 재킷과 큼지막한 오렌지색 캐리어를 매치해 남다른 개성을 살렸다.
정유미가 매치한 오렌지색 캐리어는 LG패션이 전개하는 프랑스 수입 브랜드 '리뽀'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미 공항패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 공항패션 큼지막한 캐리어가 정말 리얼", "정유미 공항패션 티셔츠에 청바지, 야상만 입었는데도 멋져", "정유미 공항패션 한 번 쯤 입어보고 싶은 스타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원더풀 마마'에서 윤복희(배종옥 분)의 장녀이자 디자이너인 고영채 역을 맡았다. '내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오는 4월13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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