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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표정 연기 "안정적 대사, 각양각색 표정까지… 줄줄이 호평"

승인 2013-03-19 23:3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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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다양한 표정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왈가닥 꽃집 소녀 문희선 역을 맡은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정은지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정은지는 처음으로 표준어 연기에 도전해 안정적인 대사는 물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까지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극중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 겨울' 제작사 측은 "처음 도전하는 표준어 연기인데도 어색함 없이 잘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보는 이들을 공감케 하는 다양한 표정연기를 보이며 현장에서도 많은 선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은지는 박진성 역의 김범, 오수 역의 조인성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애쓰면서도 진성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탄산 커플'로 불리고 있다.

정은지 표정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은지 표정 연기 사진만 봐도 사랑스러워", "정은지 표정 연기 요즘 진짜 물 오른듯", "정은지 표정 연기 그 겨울 잘 보고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 표정 연기와 함께 조인성 송혜교 김범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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