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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먹방 "이번엔 '섹시 먹방'이다, 윤후·하정우 보고있나?"

승인 2013-03-22 08: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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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먹방이 '먹방 섹시퀸' 등극하며 윤후·하정우에 도정장을 내밀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뮤직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는 MC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이 도심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한방차와 컬러 푸드가 있는 이색 찻집과 레스토랑 등 음식을 통한 힐링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완벽한 S라인을 뽐내던 MC 손담비와 가희는 폭풍식탐을 드러내며 반전 이미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전부터 배고픔을 호소하더니 급기야 음식이 나오자 환호성과 함께 폭풍 흡입을 시작했다.

특히 손담비는 스테이크와 피자, 리조또 등 쉴 새 없이 나오는 메뉴들을 거침없이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그녀의 모습에 제작진은 "마치 음식 CF의 한 장면 같다. 섹시 퀸답게 평범하게 음식을 먹는 모습조차 왠지 섹시한 광고처럼 보인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손담비 먹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먹방 먹는 것도 섹시하게 먹네", "손담비 먹방 아침부터 배고프다", "손담비 먹방 저렇게 먹는데 저 몸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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