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개별 활동 "선예 임신으로 당분간 그룹활동 어려워…"
원더걸스가 멤버 선예의 임신으로 당분간 개별활동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의 '생방송 연예 특급' 코너에서는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리도 최근에 소식을 들었다. 가족 모두 굉장히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으로 이야기 들었다"면서 "앞으로 원더걸스 활동에 대해 "당분간 그룹 활동은 어렵고 개별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선예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경험한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희에게 허니문 베이비를 허락하셨어요. 이제 3개월로 접어들어서 아기소식을 알리기 적당한 안정권이라고 해요. 뱃속에 있는 동안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릴게요"라고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원더걸스 개별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개별 활동 아쉽지만 선예 임신은 축하할 일", "원더걸스 개별 활동 선예 결혼 할 때부터 그럴 줄 알았다", "원더걸스 개별 활동 모두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원더걸스 개별 활동, SBS '생방송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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