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맞춤형 학교컨설팅 “혁신학교 일반화 지원”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이 혁신학교 일반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2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71곳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컨설팅은 지역 내 3개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 참석자를 교장과 학부모 두 팀으로 구분해 △학교별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 △자율경영체제구축 △민주적 자치공동체 형성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에 대한 발표 △교육청이 지원해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섭 교육장은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학교지원에 나서겠다”며 “학교에서도 교원이 주체가 돼 자발적으로 혁신학교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