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 죽이지?” 성기 꺼내 흔들다…

[방울새] 만취 대학생, 노상서 바지 지퍼 내리더니…

○…만취한 대학생이 유흥가 노상에서 성기를 내놓고 흔들다 현행범으로 체포.

수원서부경찰서는 9일 행인들 앞에서 성기를 꺼내어 흔든 혐의(공연음란죄)로 A씨(24)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11시55분께 수원시 매산로2가의 한 고기집 앞에서 길을 가던 행인들에게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흔든 혐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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