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11일부터 극장과 곰TV 동시 상영 "한 번 더 받는 선물"

7번방의 선물, 11일부터 극장과 곰TV 동시 상영 "한 번 더 받는 선물"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곰TV와 극장에서 동시상영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1일 오전 10시부터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곰 TV에서 '7번방의 선물'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1만원을 결재해야 하며 결재 후에는 3일동안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의 딸 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교도소 7번방 수감자들이 용구의 딸을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로 류승룡, 갈소원, 박신혜, 오달수,박상면 등이 출연했다.

특히 '7번방의 선물'은 1천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흥행 순위 역대 3위의 기록을 세웠다.

'7번방의 선물' 곰TV 상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번방의 선물 아직 못봤는데", "7번 방의 선물 또다시 보고싶은 영화인데 잘됐다", "7번방의 선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7번방의 선물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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