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한강신도시 청결활동에 나섰다.
LH 김포직할사업단(단장 김완수)은 12일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깨끗하고 살기좋은 김포한강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에는 LH 김포직할사업단 직원들과 시공건설사 직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한강신도시내 불법현수막과 스티커를 제거하고, 입주단지 주위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 도로변 건설 예정부지에 코스모스 등 꽃씨를 뿌려 꽃길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완수 김포직할사업단장은 “한강신도시 구역이 넓어 전 구간을 정비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금번 행사구간 이외의 한강신도시 구역도 LH 사업공구별 현장감독의 책임하에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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