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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경고 "내 남편과 바람? 숨 쉬기 싫으면 해봐"

승인 2013-04-20 21:07
김혜지 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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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심진화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남편의 바람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김원효가 바람을 피운다면 상대 여자는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심진화는 이어 "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경고한다"며 "숨 쉬고 싶으면 하지 마세요"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진화 김원효 경고 무섭네", "심진화 김원효 경고 대박", "김원효는 바람 폈다간 큰 일 나겠네", "심진화 김원효 경고 짱", "심진화 김원효 경고 들은 여자들은 조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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