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강 창민, 미녀 이수연 탁구 코치에게 "저 잡아주세요" 흑심

'예체능' 최강 창민, 미녀 이수연 탁구 코치에게 "저 잡아주세요" 흑심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미모의 탁구코치 이수연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최강창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일주일 만에 향상된 탁구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예체능 팀에는 레인보우의 재경과 배우 정은표가 새로운 멤버로 영입돼 새로운 마음으로 탁구 연습에 돌입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수연을 탁구 코치로 투입했다. 이수연은 현재 미국 프로탁구 선수로 할리우드 배우 수잔 서랜든, 제이미 폭스, 멜 깁슨, 올리버 스톤 감독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탁구 선생님을 맡고 있다. 이수연은 빼어난 미모와 늘씬 몸매라인으로 단번에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강창민은 이수연이 코치로 투입된 후 이전보다 향상된 실력으로 보였고 그는 "여자 선생님 앞이라 더욱 집중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연은 "굳이 약점을 하나 꼽자면 라켓의 각도가 불안정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최강창민은 "잘 모르겠는데 직접 잡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강창민의 요청에 이수연 역시 활짝 웃으며 흔쾌히 "좋다"고 답하며 1대 1 레슨을 시작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예체능 최강창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최강창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재밌어", "예체능 최강창민 이수연 코치에게 적극적이던데?", "예체능 최강창민 앞으로도 기대된다", "예체능 탁구코치 정말 예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