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쇼' 김태균 옆 김성령, 극명한 머리크기 "중심 잘 잡혔네"
김태균 옆 김성령과 김성은의 작은 얼굴이 화제다.
6일 케이블 스토리온 '우먼쇼' 측은 첫 녹화에서 김태균과 김성령, 김성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태균 김성령' 사진 속 김성령과 김성은은 김태균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김태균과 여성 MC들의 머리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균 김성령의 모습에 방청객들이 수근거리자 김태균은 "내가 가운데 딱 중심을 잡아주니 얼마나 안정적이냐"라며 짐짓 태연한 척 하다가 결국 "그런데 진짜 너무 커보인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 김태균은 "스튜디오에 있는 103명 가운데 저만 남자"라며 "이렇게 많은 여자 앞에 혼자 서 있는 것은 생전 처음이라 사랑을 정말 많이 받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균 김성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균 옆 김성령 머리가 정말 작다", "김태균 김성령 원근법 무시하나?", "김태균 김성령 중심이 잘 잡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먼쇼' 첫 방송에는 김성령의 뷰티 사단이라 불리는 스타일리스트, 헤어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3인방이 출연해 '김성령 뷰티 비결'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오는 7일 밤 11시 첫방송.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태균 김성령,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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