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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예비 사윗감 "매번 생각 바뀌지만…" 예상 밖 결과 '반전'

승인 2013-05-13 18:5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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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예비 사윗감 "매번 생각 바뀌지만…" 예상 밖 결과 '반전'

송종국 예비 사윗감 소식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 멤버 중 예비 사윗감으로 준수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종국은 "여행 갈 때마다 생각이 바뀌는데 지금은 준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은 사돈으로는 성동일을 꼽았다. 그는  "현재로선 수입이 굉장히 많다. 아들 성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아버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후에 대해서는 "내가 한 번은 윤후가 지아에게 너무 남자답게 애정을 표현하자 한소리 한 적이 있다"며 "그러자 윤후가 그 이후부터 내 눈치를 보더라. '왜 요즘 지아랑 잘 놀아주지 않냐'고 물으니 '삼촌 때문'이라고 답하더라"라고 전했다.

송종국 예비 사윗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종국 예비 사윗감 후야일 줄 알았더니", "송종국 예비 사윗감 준수가 귀엽긴 하지", "송종국 예비 사윗감 지아도 좋아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송종국 예비 사윗감,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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