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니엘 심경 고백 "S양 스캔들, 첫 스캔들 당황했다"

'맘마미아' 니엘 심경 고백 "S양 스캔들, 첫 스캔들 당황했다"

니엘이 'S양 스캔들'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는 니엘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한 가운데 S양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틴탑의 제작자이자 신화 멤버인 앤디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니엘이 JYP 소속 S양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니엘의 어머니는 "아들이 그 일로 힘들어했다. 자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피해 입는 사람이 생기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우울해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니엘은 "데뷔 후 첫 스캔들이라 당황스럽고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니엘의 어머니는 "그 문제 외에도 몇가지 문제가 더 얽혀있었는데 우리 부부는 도움이 되주지 못했다. 그런데 아들이 오히려 '이 일로 다투지 말라'며 우리를 위로하더라. 철이 빨리 들었다"고 아들을 대견스러워했다.

니엘 심경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엘 심경 고백 본인도 힘들었겠네", "니엘 심경 고백 그래도 아직도 S양 궁금하다", "니엘 심경 고백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경림, 최병철, 박은영, 김영희, 서인국, 닉쿤, 케빈, 니엘과 이들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니엘 심경 고백,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