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눈물, 식장을 울음바다로 만든 두 사람… '감동'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3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지난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비공개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던 가수 이지훈은 '기분 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두 분 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결혼식장이 울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먼저 정석원이 김영희 PD의 주례 도중 눈물을 흘렸고 뒤이어 가수 성시경의 축가 '두 사람'이 이어지자 백지영이 눈물을 쏟은 것.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예식을 잘 마쳤다"며 "부부 모두 예식이 끝난 후에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적인 결혼식이었다" 고 전했다.
백지영 정석원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정석원 눈물, 이제 행복하게 사세요", "백지영 정석원 눈물 감동적이네", "백지영 정석원 눈물 정말 아름다웠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지영 결혼식 하객으로는 고소영, 유재석, 강호동, JYJ 김재중, 씨스타, 박진영, 이지훈, 강타, 김창렬, 채리나, 천정명, 가희, 김이지, 거미, 손담비, 이정현, 박보영, 메이비, 박정현, 하주연, 신지 등 많은 동료 연예인 등이 참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백지영 정석원 눈물,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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