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출범 위한 발기인 총회 가져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구역에서 물류센터 등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이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이들 기업인들은 지난 21일 고촌아라마리나 컨벤션 센터에서 이승우 아라마리나컨벤션 대표 등 경인아라뱃길 구역 내 기업 경영인 16인과 채지인 고촌읍장,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 발기인 총회를 축하했다.

경인아라뱃길 구역 내 기업인들은 고촌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한 경인아라뱃길 관련 기업경영인들의 친목도모와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임시 임원 선출과 회칙안에 대해 논의한 뒤, 임시 회장으로 이승우 아라마리나컨벤션 대표가, 총무에는 임재인 (주)티제이물류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또 오는 7월 중순께 ‘경인아라뱃길 경영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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